이강인, 팬에게 인종차별 피해…‘중국인’ 지칭 영상 퍼져 최근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(PSG)에서 활약 중인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이 훈련장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 이 사건은 PSG의 팬 공개 훈련 중에 일어난 일로, 이강인이 지나갈 때 한 팬이 "가자 중국인"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. 이는 아시아인을 '중국인'으로 일반화하는 인종차별적 언행으로 간주됩니다. 사건 개요2023년 10월 25일, PSG 훈련장에서 촬영된 영상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엑스(X·옛 트위터)에 공개되었습니다. 이 영상에서 이강인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지나가고 있었고, 그 순간 특정 팬이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습니다. 이에 대해 많은 댓글이 달리며 이강인을 존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..